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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기억손상 회복 가능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05-07-18 14:23 조회19,384회 댓글0건
치매 초기 기억손상 회복 가능

치매 초기단계에서 발생한 기억손상은 유전자 치료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카렌 애쉬 박사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치매 초기단계에서는 신경세포가 손상됐지만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뇌세포를 점진적으로 파괴하는 타우(tau)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활동을 차단하면 손상된 신경세포를 복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쉬 박사는 치매를 유발시킨 일단의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놀랍게도 손상된 기억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애쉬 박사는 다른 생명체에서 나온 형질전환 유전자(transgene)를 주입해 치매 상태에 빠뜨리자 물 속의 미로를 찾아가는 길을 잊어버렸으나 이 유전자의 활동을 차단하자 미로를 찾아가는 능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쥐실험 결과가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결과는 치매 초기단계에서 발생한 기억력 손상은 회복이 가능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애쉬 박사는 말했다.

애쉬 박사는 이 동물실험 결과로 미루어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신경섬유의 엉킴이 치매의 원인이 아니라 치매의 결과일지도 모른다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타우 단백질을 차단하는 물질은 개발되어 있지 않다. 치매연구는 대부분 치매와 관련된 또다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에만 집중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의협신문
입력: 2005.07.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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