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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유착성 피막염) 운동! 이렇게 합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27 12:27 조회32,838회 댓글0건
오십견(유착성 피막염) 운동! 이렇게 합시다
 

오십견(유착성 피막염) 운동! 이렇게 합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싸는 막의 염증과 뭉친 근육 등으로 인하여 어깨와 그 주변부가 아프고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발병연령이 다양하지만 특히 50대에서 잘 생긴다 하여‘오십견’, 어깨관절막이 굳었다고‘유착성 피막염'이라고 불리며, 이것이 마치 얼음이 얼어 굳는 것 처럼 된다하여 ’동결견‘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고 어깨뼈의 골절로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되며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원인 없이도 그냥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어깨 부위가 가끔 아프며 조금 좋아졌다가 아프다가를 반복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하게 되어 밤에 잠을 설치게 정도로 아파질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목, 팔, 손가락 등의 어깨 주위로 뻗치게 되기도 합니다. 환자들 중에는“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어깨의 한 부위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다.”,“ 어깨부터 팔 뒤꿈치까지 쑤시고 아프면서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는 통증이 더 심해 진다.”,

“ 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을 수가 없다.”고 호소한다. 이러한 오십견은 대개는 임상증상이나 간단한 운동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다. 환자들의 X- 선 검사에서 어깨 관절에 석회 침착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X-선 검사는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한 것으로, 견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견관절의 탈구 등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개월 내지 1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과 운동 장애가 오래 남는 경우도 있다.‘ 가만히 있어도 낫는 병’이라고 간과(看過)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중에는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는 것과 골다공증이나 수술 후에 견관절 주위조직의 유착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위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확실히 내린 후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어깨관절 내, 주위 근육에 주사치료를 하거나 핫팩, 초음파, 전기치료 등으로 물리치료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치료사 혹은 본인이 어깨관절운동 및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잘 때는 아픈 쪽으로 모로 누워 자지 말아야 하며 몸을 차갑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 바른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는 목과 어깨를 자연스럽게 하고 피로감을 줄여 줄 수 있다.

귀에서부터 다리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한다.

운동방법으로는 보조 능동적 어깨관절운동, 능동적 관절운동, 어깨관절 강화운동이 있다.

① 의자에 손을 짚고 엎드려서 환(患)측 손으로 아령을 잡고 어깨에 완전히 힘을 뺀 다음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팔을 움직인다.
② 옆으로 누워서 머리와 어깨 사이에 베개를 기고 환측 손을 잡아서 위, 아래로 움직여 준다.
③ 편안하게 누워서 환측 손목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머리 위로 천천히 끌어올린다.

능동적 어깨관절운동

①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고무줄을 잡아서 안쪽으로 당긴다.
②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고무줄을 잡아서 바깥쪽으로 당긴다.
③ 의자에 앉아서 양손으로 의자를 잡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④ 엄지가 밑으로 향하게 아령을 잡고 몸통의 앞과 옆의 중간으로 들어올린다.
⑤ 침대에 엎드려서 아령을 잡고 위로 끌어올린다.

어깨관절 강화운동

① 봉을 잡고 팔을 펴서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② 봉을 잡고 팔꿈치를 90도로 굽혀서 팔꿈치를 고정하고 봉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③ 손가락으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옆으로 벽을 기어서 올라간다.
④ 활차를 이용해서 정상인 팔이 환측 팔을 움직이게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⑤ 활바를 손으로 잡고 돌리면서 어깨관절운동을 한다.

출처: 글: 주성주 교수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자료제공: 일산백병원 물리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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