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대장항문병 학회에서는 대장암의 검진 권고안은 50세 이상의 성인남녀에서 5~10년에 한 번씩 결장경 검사 또는 대장 조영술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고위험군은 전문의와 상의를 하여 검사 주기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정상으로 나온 정상인은 5-10년 후에 검사를 해야 합니다만 고위험군의 경우는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다음 검사시기를 결정하여야겠습니다.

결장경 검사 후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었을 경우는 그 크기, 개수 및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1~3년마다 검사받는 것이 좋으며, 가족 중에 대장암이 있는 경우는 그 발생연령이 55세 이하거나 두 명 이상의 가족에서 대장암이 있는 경우는 40세부터 검사를 시작하여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