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외상에 의하거나 혹은 특별한 외상없이 붓는 경우 즉 액체가 고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경우에 붓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이 심하게 붓게 되면 관절이 팽창되어 동통이 심해지고, 일단 관절 내에 액체성분이 많아지게 되면 액체가 저절로 없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의 감압을 통한 통증의 감소 및 액체의 양을 줄일 목적으로 물을 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붓는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외상에 의한 관절 내부의 손상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만성 염증성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자극에 의하여도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붓는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적절한 치료의 병행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물을 뽑는 과정에서 이차적으로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