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져서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칼슘 섭취 부족, 조기 폐경, 운동 부족, 과다한 흡연 및 음주, 유전, 약물 등이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완치가 안되므로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예방하거나 조기발견하여 치료해야합니다. 하루 3끼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 조직이 생성되는 30세 이전에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그 이후에는 권장량에 맞게 섭취합니다.
식사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 칼슘보충제를 이용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칼슘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양이 많아지므로 싱겁게 조리합니다.

알코올의 섭취는 영양 섭취를 방해하고 과음이 잦은 경우에는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주 1~2회 미만, 술 1~2잔 이하로 제한합니다.

흡연, 커피, 탄산음료는 뼈에서의 칼슘 용출을 악화시키고 소변으로 칼슘을 배설시키므로 과다한 섭취를 피합니다. 칼슘보충제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합니다.
변비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수분과 섬유소 섭취에 유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