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장(용왕식)은 지난 4월 12일 본관 병동의 산모병실 운영게시를 밝혔다.

기존 운영중인 산모병실은 5인실(2실)에서 1인실(3실)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산모의 편의성을 위해 온돌로 구성하여 최상의 병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세심한 병실 운영을 통하여 출산 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넓어진 병실 이용으로 산모와 보호자의 편히 쉴 수 있는 입원생활을 지원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년 이상 경력의 분만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24시간 분만 및 부인과
수술 환경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운영하고 속초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교실을 개최하여 올바른 출산 관리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야간 소아청소년과(18:00~ 23:00)를 운영하여 의료취약지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료원장은 “산모의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분만 환경 개선하여 속초권 모자의료 전달체계 시스템 구축하여
 건강한 어린이로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