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은 2024. 4. 24.(수) ‘2024년 제1차 응급이송협력사업 원외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속초권 응급이송협력사업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종합병원 간 응급이송서식지를 활용하여 입원·입소자의 정보를 정확·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강원 권역책임의료기관(강원대학교병원) 주체로 5개 강원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속초의료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지역응급의료센터(속초의료원), 15개소 속초권 요양병원(정요양병원, 우리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성암노인복지센터, 평강노인요양원, 해밀요양원, 고성소망노인요양원, 고성연화마을, 낙산요양원, 모정의집, 현산소규모요양원, 실버홈노인요양원, 인제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우진홈케어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참사랑홈케어노인복지센터, 행복실버홈) 26명이 참석했다. 미참석 기관인 8기관(까리따스마태오요양원, 늘푸른요양원, 더조은요양원, 반야노인요양원, 성산사랑마을, 예은노인공동생활가정, 천사노인요양원, 천사요양원)의 10명은 서면으로 의견수렴을 했다.
실무협의체에 참석한 기관들과 ▲응급이송서식지 필요성 및 서식지 활용 방안 ▲서식지 개정, ▲응급 보건교육 주제 및 일정 조율 ▲응급의료체계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지역응급의료센터장은 하반기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위원장으로 참석한 속초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기관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이송서식지 활용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으며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