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장(용왕식)은 지난 11월 27일 의료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Q.I(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Q.I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의료의 질 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모니터링과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Q.I 개선활동을 진행한 16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 최우수상 ‘응급실 내 투약오류 감소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방지’(응급간호팀)△ 우수상 ‘표준화된 업무 procedure를 통한
간호사 업무능력 향상’(31병동) △ 장려상 ‘민원감소를 위한 고객만족도 향상’(기획홍보팀) 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응급간호팀은 기존 수액 종류만 표기된 바코드에 시간당 투여량을 표시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투약 7right(투약의 기본 원칙)를
강화하는 등 투약오류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높이 평가 받았다.

의료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매년 Q.I 개선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